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된 시간, 부모와 자녀가 다시 연결된 상담 후기 | 울산심리상담센터 해맑음

아이의 교우관계에서 힘든 점,
그리고 나와 아이의 상호작용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너무 큰 상황이라
많이 막막하고 답답했습니다.
이러다 아이와의 관계가 단절되겠다는 두려움이 있어
상담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
상담을 통해 아이를 온전히 바라보면서
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그동안 아이와 함께 있었어도
아이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
아이와 더 깊은 속내를 이야기하면서
아이와 제가 진짜 원하던 것이 무엇인지
파악하고 알 수 있었습니다.
아이는 그동안 걱정 때문에 나아가지 못했는데,
이제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엄마로서 저는
아이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,
내 욕심이나 바람이 아닌
아이 자체를 존중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그리고 아이를 지지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오랜 시간 고민만 했습니다.
혹시 상담이 맞지 않을까 봐,
내가 힘든 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까 봐,
아이 키우면 또는 살다 보면 다 그런 거라고 할까 봐
걱정했습니다.
그런데 힘들었다는 것을 이해받고,
응원받으면서
나 스스로에게도 믿음이 생겼습니다.
우선 시작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.
누군가에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
큰 힘이 되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