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안과 우울 속에서 나를 다독이는 연습|울산심리상담센터 해맑음 상담 후기

직장에서의 스트레스로 불안장애, 우울, 약간의 공황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약물치료로 호전되는 듯하여 약을 끊었는데. 스트레스가 심해지니 다시 재발하였다.
일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태라 쉬는 시간을 가지며 약물치료를 시작하였는데, 부정적인 사고와 걱정이 많은 부분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 상담을 병행하게 되었다.
아직 업무에 복귀하지 않아서 내가 얼마나 나아졌는지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,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뭔가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고 먼저 통제할 수 있는 무제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.
통제를 할 수 없는 문제는 걱정해도 답이 없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연습을 하게 되었다.
상담 과정에서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했다.
이전에는 내 문제점만 알고 있었는데 상담을 통해 어떻게 내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되고 행동하게 되었는지 어느 정도 파악하게 되었다.
늘 자기부정과 자책을 많이 하던 나였는데 상담을 통해 남들에게 공감해주듯이 나에게도 공감과 위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.
나는 늘 내가 나약하고 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내가 잘못해서 그런 결과가 생기는 거라고 탓했다.
그게 내 맘을 병들게 하는지도 모르고 정신적으로 힘들 때 ‘버티면 된다. 버텨보자’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...
버틴다고 해결되지 않았고 오히려 한계치가 점점 낮아지고 몸도 마음도 더 지쳐가기만 할 뿐이었다.
힘들면 혼자 버티지 말고 병원도 가고 상담도 받아보며 나아지려고 노력해보면 좋은 것 같다.